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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명 대표는 “뉴 필란트로피스트는 어젠다를 발굴하고 선도하고 싶어 한다”면서 “자원의 투입만으로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솔루션의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지도 높은 비영리단체, 대학교 등을 제쳐놓고 비영리스타트업, 새로운 이니셔티브, 임팩트스타트업 등에 기부하는 이유는 당장의 아웃풋보다 임팩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허재형 대표는 “이런 기부자들이 늘어난다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들도 더 다양해질 수 있다”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까지 구석구석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